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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성관계 입막음 의혹' 트럼프 기소 미뤄지나…대배심 소집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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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대배심 이르면 23일 회의…기소 여부, 당일 결정될 수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기소 절차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관련 의혹을 검토해온 뉴욕시 맨해튼 대배심은 예정과 달리 22일(현지시간) 소집되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NYT)와 NBC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수사 중인 앨빈 브래그 맨해튼지방검사장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