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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린 동료' 벤 화이트, 토미야스 부상에 "♥♥♥♥"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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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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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 벤 화이트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응원했다.

토미야스가 끝내 '시즌 아웃'됐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미야스는 지난주 목요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교체됐고 검사 결과 오른쪽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요일 런던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으며 잔여 시즌 제외될 것이다. 다음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참가할 수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후 토미야스는 개인 SNS를 통해 "고개를 들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자. 난 이 부상이 더 나은 사람과 선수가 될 기회라고 믿는다. 따뜻한 메시지와 응원에 감사를 전한다. 곧 보자"라고 영어로 작성했다.

이어 일본어로 "월드컵을 경험한 후 일본 대표팀에서 뛰는 것에 대한 큰 책임감이 있었는데 부상이 생겨 많은 좌절감을 느낀다. 이번 부상을 발전할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경기장에서 다시 만나자"라고 썼다.

해당 게시글에 아스널 동료들이 달려와 댓글을 남겼다. 가브리엘 제수스, 올렉산드르 진첸코,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가르드,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이 '하트', '힘' 이모지로 응원을 보냈다. 같은 포지션인 화이트도 빠지지 않았다. 게시글을 공유하며 "♥♥♥♥"를 통해 동료의 쾌차를 바랐다.

아스널의 우측 풀백은 화이트와 토미야스가 맡았다. 주전은 화이트, 백업이 토미야스였다. 아스널은 해당 포지션에 걱정 없이 임하고 있었는데, 토미야스가 지난주 스포르팅전에서 부상을 입으며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아스널은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승 3무 3패(승점 69)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에 8점 앞선 선두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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