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연금개혁 강행 마크롱 "연말 시행 희망…인기 잃어도 수용"(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35분간 방송 인터뷰 생중계로 첫 입장 표명…"보른 총리 신임"

"여론조사 결과보단 국익 선택…어떤 노조도 타협안 제시 안해 유감"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정년 연장을 골자로 하는 연금 개혁을 올해 말에는 시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후 TF1, 프랑스2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더 오래 기다릴수록 (연금 제도 적자가) 악화한다"며 "이 개혁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