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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경비원 무시 의혹에 "사실무근…변호사 선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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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과거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형사 고소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중앙일보

배우 유연석. 사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 제작발표회 때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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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혹을 제기한)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며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6∼7년 전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했다면서 어느 날 아버지가 유연석에게 말을 걸었다가 삿대질을 당하는 등 무시를 당했고, 모멸감을 느껴 경비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유연석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슬기로운 의사생활’, ‘수리남’, ‘사랑의 이해’ 등에 출연한 인기 배우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 ‘멍뭉이’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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