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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나는 솔로’ “현숙이 1순위→기타는 짜증나서 친 것”…영수 해명에 3MC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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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3MC가 영수의 마음을 도무지 읽지 못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과 영수의 아침 식사가 전파를 탔다.

현숙은 아침 일찍부터 영수를 위한 토스트를 만들었다. “어제 얘기 들었어? 내가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좀 많이 했거든”이라고 현숙의 눈치를 본 영수는 “원하던 대로 잘 됐네”라는 현숙의 말에 “그렇게까지 원한 건 아니야. 네가 권유했고, (그렇게) 안 해서 서운하다고 했잖아”라고 덧붙였다.이후 “정리된 부분도 있고,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도 있고”라는 영수의 말에 현숙은 그의 마음이 궁금한 듯 보였다.

“오빠 어제 기타 치고 멘트 치고 난리쳤다던데”라는 현숙의 농담에 영수는 “내가 무슨 금사빠야?”라고 부인했고, 현숙은 “나한테는 안 해줬잖아”라며 서운함을 보였다. “명백하게 얘기할 수 있는 건 네가 1순위야”라는 영수의 말에 이이경은 “영수 씨를 알 수가 없네요”라고 했다. 다른 두 MC는 “어제 과음한 거야”, “술 그만 먹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살짝 질투나더라”는 현숙의 솔직한 반응에 영수는 “그럼 오늘 토스트 해주기 싫었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물었고 현숙은 “내가 얘기해 보라고 한 거고, 그냥 나를 찾지 않았다는 사실이 싫었어”라고 답했다. “얘기가 겉도는 느낌이고… 짜증나서 ‘기타나 치자’ 한 거야”라는 영수의 해명에 송해나는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깜짝 놀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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