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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검찰, '성남FC 뇌물공여' 네이버·두산건설 전직 임원도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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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뇌물 혐의와 관련해, 네이버와 두산건설의 전직 임원들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오늘(22일)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와 김 모 전 네이버I&S 대표, 이 모 전 두산 부회장 등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전 대표를 비롯한 네이버 전직 임원들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건축 인허가 등을 대가로 성남FC에 40억 원을 준 혐의 등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