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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북항터널 '물 고임' 현상 이제는 개선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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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첫 번째 해저터널이면서 두 번째로 긴 인천-김포 고속도로 구간에 설치된 '북항 터널'은 개통 이후 물 고임 현상이 지속되면서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정밀 안전진단 결과 도로 하부의 지하수를 모아 배출하는 시설에 부착된 '부직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19일 오후 인천-김포고속도로 구간의 '북항 터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