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단독] 집에도 업무 흔적 가득…아산병원 뇌출혈 사망 간호사 산재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해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뉴스룸이 취재해보니 최근 근로복지공단은 해당 간호사의 산재를 인정했습니다. 병원에서 근무가 끝난 뒤에도 집에 일거리를 가지고 가기 일쑤였는데, 그 부분이 인정됐습니다.

조보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류들이 바닥에 쌓여 있습니다.

노트북도 놓여 있습니다.

지난해 숨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A씨 집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