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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애리, 충격적 3중 추돌사고 현장…팝편현준 "심장 내려앉아"(퍼펙트라이프)[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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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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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의 교통사고 당시 상황 및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팝핀현준·박애리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함께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팝핀현준이 모는 차 옆좌석에 탄 박애리는 "내가 운전해도 되는데..."라고 말했지만, 팝핀현준은 "원래 교통사고 후에는 쉬어야 한다"고 걱정했다.

바로 얼마 전 박애리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던 것. 뒤차량이 박애리의 차를 들이받아, 그 충격으로 앞차를 들이받는 3중 추돌 사고를 당한 것. 이와 함께 당시 현장이 담긴 사진도 공개됐다. 운전석 의자가 휘고 차량 트렁크 부분이 구겨져버린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VCR 촬영 바로 이틀 전 사고가 벌어졌다고.

교통사고를 당하고 박애리는 "그때는 굉장히 많이 놀랐다"라며 "현준 씨가 걱정할까 봐 전화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했다. 그런 사고가 고속도로에서 처음 났다. 그런데 현준 씨는 다른 지역에서 촬영 중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군산에서 그라피티 작업 촬영 중이었다는 팝핀현준은 "마침 마무리하고 밥 먹는데 박애리 씨 전화가 왔다. 늘 상냥한 박애리 씨가 울더라. 심장이 철렁 내려앉아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교통사고가 났다더라. 그래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갔다"고 이야기했다. 박애리가 사고가 났다는 말에 속이 타들어갔다고.

교통사고 이후 남편의 반응에 대해 박애리는 "며칠 동안 현준 씨는 진정이 안 돼 저를 계속 끌어안고 다녔다. 저를 잃을 일이 생길까 봐 너무 무서웠다더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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