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마무리 된 '공항 면세점 전쟁'…'승자의 저주' 가능성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무리 된 '공항 면세점 전쟁'…'승자의 저주' 가능성도

[앵커]

10년 사업권이 걸린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면세점 매출액 세계 1위와 국내 1위 업체가 나란히 떨어지면서 의외의 결과라는 평가도 있는데요.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이른바 '승자의 저주'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입찰 대전'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 결과 신라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면세점이 구역별 복수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