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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최악 황사' 화성처럼 누런 중국 베이징…"종일 흙냄새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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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꽃 화면을 보셨는데, 내일(23일)은 다릅니다. 중국 베이징의 황사 때문입니다. 베이징의 황사는 시차를 두고 바로 한반도 하늘에 영향을 미쳤죠. 오늘 베이징은 마치 화성 같았습니다. 강한 황사로 대기는 누렇게 변했고, 가까운 건물도 형체만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신호등이 안 보여 차도 멈췄습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입니다.

[기자]

산에서 내려다본 베이징은 거의 형체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