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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찰, 정신병원서 환자 성폭행 불법체류 중국 간병인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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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충북경찰청은 충북의 한 정신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면서 환자를 성폭행한 미등록(불법체류) 중국 국적 50대 남성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입원한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전남 지역으로 도망갔다가 지난 10일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력중개업체를 통해 지난 1월부터 파견 간병인으로 이 병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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