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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자막뉴스] 서서히 드러나는 쇼크...'숨은 폭탄'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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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보통 석 달 이상 이자를 받지 못한 대출을 부실채권으로 분류합니다.

지난해 말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잔액이 10조 천억 원으로, 석 달 전보다 4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대출 채권 가운데 부실 채권이 차지하는 비율도 0.4%로 전 분기 말보다 상승했습니다.

은행이 분기별로 발표하는 부실채권이 증가한 건 2020년 1분기 이후 2년 아홉 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