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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존윅4’ 4월 12일 개봉..日 애니 열풍 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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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존윅4’ 아이맥스 포스터. 사진I바이포엠스튜디오


영화 ‘존 윅 4’가 온다. 과연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이어진 매서운 일본 애니 열풍을 뚫을 수 있을까.

할리우드 기대작 ‘존 윅 4’가 오는 4월 12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치명적인 적들을 상대하며 뉴욕에서 파리, 오사카, 베를린에 이르기까지 곳곳을 누비며 싸움판을 벌인다. 러닝 타임은 시리즈 최장 2시간49분으로, 월드 프리미어 호평 이후 시리즈 최고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했다.

영화를 접한 외신들은 “키아누 리브스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최고의 액션을 완성했다 (더 램프라이트 리뷰)”, “모든 액션이 클라이맥스 같은 영화 (유나이티드 프레스 인터내셔널)”, “실망시키지 않는 액션의 향연 (데드라인 할리우드 데일리)”, “모든 면에서 전작을 능가한다 (BBC)” “러닝타임 가득 찬 화려한 액션, ‘존 윅’ 시리즈 중 최고 (시네마블렌드)” 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아이맥스로도 볼 수 있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 직후 “훌륭한 액션과 전투 시퀀스 그리고 많은 놀라움이 담겨있어 꼭 아이맥스에서 봐야 한다”는 외신 평이 있었던 만큼 사전 예매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존 윅 4’의 아이맥스 포스터는 강렬한 석양 속 거대하게 솟아 있는 에펠탑이 시선을 끈다. 석양의 색으로 만들어진 아이맥스 로고도 인상적. “동틀 때까지 결판을 내지 못하면 처형을 집행하겠네”라는 대사와 함께 석양 속 에펠탑과 그 앞을 걸어 나오는 존 윅의 모습이 영화 속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존 윅 4’는 에펠탑이 보이는 프랑스 파리와 트로카데로 광장을 담았다. 이외에도 독일, 요르단 등 해외에서의 존 윅 유니버스의 확장을 통해 더욱 거대해진 액션과 세계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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