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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A씨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온 B씨 등 2명을 지난 2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다른 피의자 1명은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앞서 피해 여성과 같은 마을에 사는 주민 등 4명을 장애인 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그러나 이들 중 1명은 지난 15일 오전 7시 40분쯤 강원 평창군 한 궁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의자 중 일부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피의자가 10여명에 달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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