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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4년간 무려 60여 차례 통제...운전자 벌벌 떨게 한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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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9일 오후 인천-김포고속도로 구간의 '북항 터널'입니다.

마치 장마철 도로 침수를 연상케 합니다.

터널 내부 도로에 많은 바닷물이 들어차면서 양방향 3차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인천 북항터널은 해저 수십 미터 암반에 건설된 길이 5.5 킬로미터의 국내에서 2번째로 긴 해저터널입니다.

터널 중앙부에 모인 물은 하루 평균 5천 톤가량 인천 북항으로 배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