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각 설치 퍼포먼서 전효주가 美뉴욕 프로젝트 갤러리V에 참여했다.
출품작은 '몸으로 측정하기'(mapping without scale)다.
집이라는 우리가 사는 공간을 정교한 측정기구를 동원해 몇 평이니, 몇 미터니, 몇 센티미터니 하며 '정교하지만 추상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팔꿈치나 발바닥 같은 몸으로 '대충, 그러나 직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해보려는 작업이다.
추상화된 숫자가 아니라 몸을 통해 이해할 때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지만, 정작 잘 알지 못하는 우리 집안을 새로 발견하게 된다.
출품작은 '몸으로 측정하기'(mapping without scale)다.
집이라는 우리가 사는 공간을 정교한 측정기구를 동원해 몇 평이니, 몇 미터니, 몇 센티미터니 하며 '정교하지만 추상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팔꿈치나 발바닥 같은 몸으로 '대충, 그러나 직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해보려는 작업이다.
추상화된 숫자가 아니라 몸을 통해 이해할 때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지만, 정작 잘 알지 못하는 우리 집안을 새로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