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
![]() |
배우 백진희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2023.3.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백진희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인터넷 강사로 변신한 가운데 tvN '일타강사'의 정경호를 모니터링 했다고 이야기했다.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한준서 감독이 참석했다.
백진희는 극 중에서 인터넷 강사 오연두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오연두는 굉장히 열심히 살아온 친구다"라며 "일생 일대 기회를 앞두고 원치않는 임신으로 자발적으로 미혼모를 택한다, 이 과정에서 연두가 지지받을 수 있게 포인트를 놓지 않고 연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했다.
최근 인터넷 강사를 주제로 한 드라마 '일타스캔들'이 인기를 끈 바 있다. 같은 인터넷 강사 역을 맡은데 대해 "'일타스캔들' 정경호 오빠가 일타강사를 잘 표현해주셨다, 모니터링을 다 했다"라며 "오연두는 일타강사가 되기 직전에 큰 일을 겪으면서 금방 그만둔다, 그것보다 제가 가진 감정 소용돌이에 집중해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했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로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작으로 오는 25일 오후 8시5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