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선미·비오 뭉쳤다…레트로 감성 '불이 꺼지고' 오늘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선미와 비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선미와 래퍼 비오가 '불이 꺼지고'로 호흡을 맞췄다.

선미와 비오의 신곡 '불이 꺼지고'는 22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표된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등을 통해 동시에 공개된다.

선미와 비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불이 꺼지고'는 싸이의 '댓 댓',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의 협업곡 '에잇'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엘 캐피탄과 엑소, NCT, 워너원과 작업한 프로듀싱팀 벤더스가 참여한 1980~90년대 감성을 표방하는 레트로 펑키 장르의 곡이다.

노래는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이 꺼지고 난 후 공허한 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이 끝나고 난 후 겪게 되는 많은 이들의 공허한 마음이 이 노래로 위로 받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선미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비오의 매력적인 랩이 중독성을 더하며, 비오는 랩메이킹에도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이적 등과 작업한 비주얼디렉터 김세명 감독이 맡아 지난달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레트로 스타일로 촬영됐다.

제작사 빌리언 뮤직 대표이자 프로듀싱팀 벤더스의 일원인 김재호 대표는 "뛰어난 두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영광스러웠다"며 "명품 조합을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곡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