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 해운대구 상가 공사장 사망사고 현장에 고소사다리차가 넘어져 있는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져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2일 낮 11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상가 건물 공사장에서 고소 작업용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작업자 2명이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50대·남)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다른 작업자 한 명은 다리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작업자들은 외벽에 패널을 붙이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