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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브로드웨이 25주년 맞은 뮤지컬 '시카고' 5월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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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내한공연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서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노컷뉴스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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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시카고' 내한공연이 5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올해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은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며 미국 전역 투어를 마치고 한국으로 찾아온다.

내한공연은 2003년, 2015년, 2017년 열렸다. 1920년대 보드빌 무대를 재현한 스타일리시한 무대 위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관능적 배우들이 풍자와 위트로 가득찬 이야기를 펼쳐낸다. 14인조 빅밴드의 라이브 연주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리바이벌한 작품이다. 브로드웨이에서 25년간 1만 회 이상 공연하며 미국 작품 중에서는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길게 공연하고 있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세계 최고 권위의 공연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했고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300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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