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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싸늘한 서방 "中, 러 선전전 앵무새" "시진핑, 젤렌스키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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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중국 초청했지만 아무런 답변 받지 못해"

중러 정상회담 우크라 협상안 평가절하


(서울=연합뉴스) 유철종 기자 = 서방과 우크라이나는 중러가 모스크바 정상회담을 통해 협상을 통한 휴전을 거듭 촉구한 데 대해 러시아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한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 뒤 내놓은 '대화를 통한 휴전' 방안에 대해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