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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친모 사라진 뒤 낯선 여성이 "내가 엄마"…갓 태어난 아이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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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퇴원은 했지만 >

지난주 도시락있슈에서 전해드린 사건이죠.

대구에서 한 30대 여성이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고 사라졌습니다.

또 다른 30대 여성이 나타나 자신이 엄마라고 주장하며 아이를 데려가려다가 경찰에 붙잡혔죠.

태어나자마자 오갈 곳이 없어진 이 남자아이는 최근 병원에서 퇴원해 위탁가정에 맡겨졌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캐스터]

맞아요. 그때 듣자마자 충격받은 기억납니다. 그야말로 세상에 이런 일이. 그런데 아이를 낳은 친모가 아니라 위탁가정으로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