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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춘향전 실화 로맨스 남원 관광, 서울·경기에 구애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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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레스센터에서 관광설명회

리플러스,스마트관광도시 청사진 제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성이성과 춘향의 광한루 실화 로맨스의 본고장, 남원시가 2023년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선점 및 글로벌 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120여명의 여행관련 업계관계자를 초청, 남원을 알리는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

문체부의 리플러스 관광지,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도시, 문화재청 문화유산방문캠페인 소릿길의 거점인 남원시가 서울로 진출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남원여행 구애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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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한 남원만의 차별화된 관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설명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선정된 관광지 재활성화를 위한 ‘리플러스 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등 남원에서 추진하는 남원관광전략을 적극 알렸다.

특히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되는 ‘제93회 춘향제’와 국내 지자체에서 처음 열리는 ‘2023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국제대회’ 집중 홍보는 물론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전략을 다하기 위해 다채로운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순택 부시장은 “이번 관광설명회가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여행트렌드에 맞는 남원 관광정책을 선보이는 자리였던 만큼 관광객 유입창구로써 충분한 계기가 됐다”며 “설명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 등도 수렴, 향후 더욱 창의적인 남원만의 관광전략을 세우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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