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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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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태권도진흥재단과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왼쪽)과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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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 한국실업태권도연맹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연맹 장태수 회장, 오영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대회·프로그램 관련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다음 달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하는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장태수 연맹 회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재단이 우리 연맹과 손잡고 힘껏 나아갈 것으로 믿는다”며 “올해 예정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실업팀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단도 연맹과 함께 힘써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오응환 재단 이사장은 “5월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배준서(강화군청), 강미르(영천시청) 등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국기 태권도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업팀 선수의 기량 향상과 경기력 유지 등을 위해 연맹과의 협력을 더욱 단단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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