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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북도·경북경제진흥원, 네이버와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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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네이버와 함께 '전통시장 봄봄봄(가봄, 사봄, 와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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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네이버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다.

22일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함께 '경북도 전통시장 봄봄봄(가봄, 사봄, 와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4월 19일까지 3주간 네이버에 개설된 '경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에서 진행되며 입점된 30여개 점포 상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영석 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판전이 소비자들에게는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의 엄선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진출 확대의 기폭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핵심 전략과 디지털 신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병행해 경북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 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네이버 검색창에 '경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검색해 링크를 통해 이동하거나 네이버쇼핑의 '기획전' 및 '동네시장 장보기' 메뉴를 통해 도내 전통시장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경북의 전통시장에 가보고, 사보고, 다시 와본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봄봄봄 페스티벌은 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된 '경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홍보하는 한편 동네시장 장보기(권역 1일 배송)와 전국배송(일반 택배)이 가능한 도내 전통시장 30여개 점포 선정으로 상품할인, 장바구니 할인 등 쿠폰 지원과 개별 점포 홍보도 병행한다.

한편 '경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은 경북도와 네이버 협업을 통해 2021년부터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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