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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하동군 악양면 주택에서 화재…60대 거주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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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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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 21일 오후 10시 31분께 경남 하동군 악양면의 한 2층짜리 주택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 안방에서 혼자 거주하던 A(6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워 7천1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34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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