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근로시간 개편 '사면초가' 노동부...MZ세대 설득에 '올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근로시간 개편안 입법예고 시한 다음 달 17일까지

노동부, 연일 MZ 세대와의 소통에 주력

양대 노총 "근로시간 개편안 전면 폐기해야"

[앵커]
주52시간제 개편안을 둘러싼 혼란이 계속되면서 노동 당국의 움직임도 분주합니다.

입법 예고까지 마친 정부안을 한 달 안에 수정해야 하는 데다, 최대 우군이었다 돌아선 MZ 세대를 달래야 하는 역할까지 떠맡게 됐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시간 상한 캡 보완 지시 이후 주무 부처인 노동부는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근로시간 개편안 입법예고가 다음 달 17일까지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