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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원희룡 "미분양 10만호까지 각오...분양가 아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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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미분양 증가 기울기가 완만하겠지만 미분양 물량 10만호까지는 예측 또는 각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 한 경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만5천359호로, 10년 2개월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원 장관은 또 "아직도 분양가나 호가가 주변 시세나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것보다 높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