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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檢, 대북송금 의혹 이화영 추가 기소...이재명 연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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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이화영 추가 기소

쌍방울 800만 달러 불법 송금에 공모한 혐의

이화영 측, 입장문 발표…검찰 추가 기소 반박

[앵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를 압박하는 차원인데, 민주당 이재명 대표로 수사를 뻗어 가려던 검찰 수사 계획은 아직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이 이번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추가 기소하면서 적용한 혐의는 외국환거래법 위반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2019년 쌍방울그룹이 북측에 800만 달러를 불법송금하는 과정에서 공모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