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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찬 "B1A4, 올해 컴백 예정…산들이형 '신우형 문 잠그고 작업만 하라'고"[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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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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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공찬이 그룹 B1A4의 연내 컴백을 예고했다.

공찬은 21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연내 새 앨범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1A4는 산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며 완전체로는 ‘군백기’를 갖고 있다. 올 여름 산들이 전역하면 B1A4 활동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공찬은 “형들이랑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앨범 방향, 콘셉트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 산들이 형이 나오면 활동할 수 있게 저희가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비의도적 연애담’을 열심히 홍보하다가 산들이 형이 전역하면 앨범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서 올해 안으로는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올해 안에는 나오고 싶다. 10월, 11월 정도에는 나올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라고 B1A4의 연내 컴백을 귀띔했다.

B1A4는 멤버들이 앨범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담당하는 ‘자체 제작돌’로 잘 알려져 있다. 공찬은 “신우 형이 열심히 쓰고 있다. 산들이 형이 맨날 신우형한테 ‘작업실에서 나오지 말라’고, ‘문 잠궈두고 배식 넣어준다’고 한다”라며 “노래 들려준 것도 많다. 마음에 와닿는 곡은 있지만 노래 들려준 것도 많고 해서 더욱 완벽하게 나오고 싶다”라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컴백을 예감케 했다.

‘비의도적 연애담’은 공찬에게 B1A4의 소중함에서 출발한 작품이자 다시 되새긴 작품이기도 하다.

공찬은 “원영이는 물론, 태준이도 남에게 말못할 아픔이 있다. 원영이는 밝고 에너지 넘치지만 상처를 받거나 시련이 있을 때에도 ‘내가 잠깐 참으면 되지’라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런 모습을 보고 저도 그런 마음을 느꼈다”라고 했다.

이어 “저도 지내면서 아프거나 힘든 일이 있어도 잘 표현을 안 한다. 원영이는 태준이라는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믿고 의지하게 된다. 저도 B1A4 신우 형, 산들이 형을 만나고 또 바나(공식 팬클럽)를 만났고, 형들에게 그런 말못할 얘기도 하고 치유도 받고, 팬분들한테 에너지도 받으면서 의지하는 것 같다. 그런 모습들을 생각하며 이 작품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비슷한 모습, 상황이 많았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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