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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트와이스 나연 "박진영이 관절로 낳은 딸? 제일 기억에 남는 주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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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21일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나연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연은 화보 촬영 전날 꼭 하는 루틴에 대해 질문받자 "저는 반신욕을 되게 좋아하는데 중요한 촬영 전날에는 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했다.

식단 조절은 따로 안 하시느냐는 물음엔 "제가 평소에 매운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촬영 전날 밤에는 자제하려고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요즘 빠져있는 간식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연은 "시리얼?"이라며 "시리얼을 간식으로 주워 먹고 있다"라고 했다.

쉬는 날에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나연은 "운동을 할 때도 있고 거의 집에서 보낸다"라고 밝혔다.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OTT 작품에 대해 나연은 "최근에는 제가 뭘 많이 안 보고 있는데 유일하게 보는 게 '피지컬: 100'인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연은 "그걸 보니까 줄 같은 거나 봉이 보이면 매달리고 싶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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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연은 인상 깊었던 팬들의 주접 댓글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이게 주접인지는 모르겠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것 중에 하나가 '박진영 PD님이 관절로 낳았다'라는 댓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라고 했다.

나연은 자신의 얼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에 대해 "저는 눈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얘기했다.

그런가 하면 나연은 가장 듣기 좋은 말에 대해 '잘했다'와 '예쁘다'를 꼽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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