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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데이터 바우처’ 수요자에 최적의 데이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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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한국데이터거래소가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업체로 선정된 가운데 수요업체 지원을 받고 있다.

유통소비,금융,문화,통신 등 13개종 데이터를 등록하고 있는 KDX는 MBN이 제공한 미디어 데이터 외에 통신(SK텔레콤·LG유플러스) 인구 가공·분석 데이터셋,

금융(삼성카드·신한카드·농협카드·농협은행·KCB) 소비 데이터, 의료(온누리에이치엔씨) 약국 데이터,

나이스디앤알·나이스디앤비의 기업 데이터, 지인플러스의 부동산 데이터, 식신의 맛집 데이터,

바이브컴퍼니의 SNS 연관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약 4천여개 데이터 상품을 데이터바우처사업을 위해 제공하기로 했다.

매일경제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데이터바우처 제공 데이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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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서비스 관련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KDX한국데이터거래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터 상품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고 있고 판매·가공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상품 정보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 기업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거래의 손쉬운 방법과 문화를 정착시키고 데이터 거래 시장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데이터사업본부 이순영 이사는 “KDX한국데이터거래소는 3년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축적된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각 분야에 필요한 최적의 데이터를 확보해 데이터바우처 취지에 맞게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구매를 원하는 사업자는 데이터 바우처 포털의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번 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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