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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미도, 섹시 연기에 자신만만 “영화서 에로배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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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돌싱포맨’ 이미도. 사진| SBS


배우 이미도가 섹시 연기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섹시 연기 장인 이미도의 섹시 스킬 강의’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20일 첫 방송된 SBS 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의 배우 인교진, 한채아, 이미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이미도를 “섹시 연기의 장인”이라고 소개하며 “섹시 연기를 완전히 정복하는 노하우가 있냐”고 물었다.

이미도는 “다들 섹시함을 가지고 있지 않냐”며 “그런데 제가 영화 ‘레드카펫’에서 전직 에로배우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극 중 에로배우 은퇴 후 후배를 양성하는 실장님 같은 역할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이미도의 섹시 기술 일타 강의가 시작됐다. 이미도는 콧소리와 함께 은근한 움직임으로 남다른 섹시미를 뽐냈다.

“섹시하게 먹는 법도 있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이미도는 살짝 풀린 눈으로 간식을 입어 넣어 웃음을 더했다.

이상민은 “한채아 씨도 이런 기술이 있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털털한 성격이라 애교도 없고 끼도 못부린다. 또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오히려 관심 없는 척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채아는 “예를 들어 관심 없는 오빠랑만 얘기한다”며 이상민을 가리켰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럼 난 또 오해를 한다. 이런 작전에 휘말리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나”라고 흥분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 인교진, 한채아, 이미도가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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