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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신협, 인천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 8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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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신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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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 이달 초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화재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일 인천 송림중앙신협에서 신선호 신협인천지역협의회장, 최희환 신협경기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시장 상인회에 성금 8000만원원을 전달했다.

성금에는 인천·경기 지역의 106개 신협이 현대시장의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5260만원이 포함됐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재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신협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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