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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웅남이' 최민수 "말 안듣게 생긴 박성광, 개구쟁이 같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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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감독 박성광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3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웅남이(박성광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3월 개봉하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웅남이'는 박성웅, 이이경, 최민수, 백지혜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박성광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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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이 영화의 제작사 대표가 궁금했다. 보통 개그맨이 영화를 연출하고 하는게 쉽지 않다. 투자 환경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그걸 진행했던 영화사 대표가 누군지 궁금했고, 촬영이 시작돼서 끝날 때까지 그 사람의 마음 속에 갖고 있는 애정이 느껴졌다. 어른이지만 마음 속에 어린 아이들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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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감독을 맡으신 박성광 감독도 말 되게 안듣게 생겼다고 생각했다. 개구쟁이라는 말로 돌려 했는데 지금은 굳어있다. 여기서 성공해야 한다는 욕심이 더 얼굴을 굳게 하는거 같다(웃음). 끝까지 개구쟁이였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를 선택한 거 같다. 무척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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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성광 감독은 최민수의 열정을 말하며 감탄하기도. 그러자 최민수는 "난 열정적이지 않았다. 그저 평소대로 했을 뿐"이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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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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