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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문화현장] 틀 벗어난 독보적 세계관…강길원 화백 추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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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1960년대 국전 최연소 초대작가였던 강길원 화백이 작고 1주기를 맞았습니다. 인물과 풍경화, 독창적인 화법까지 독보적이었던 구상회화의 세계를 돌아봅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강길원 추모전 / 4월 7일까지 / 아트강 스페이스]

1960년대 고단했던 시절 어머니들은 묵묵히 일상을 살아냈습니다.

가사에 여념 없던 어느 오후, 막내를 돌보는 것은 큰딸의 몫입니다.

그렇지만 가족과 함께여서인지 표정은 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