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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번엔 진짜일까…김새론, 요리주점 알바 목격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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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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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새론이 '거짓 알바 인증샷' 논란으로 빈축을 산 가운데, 그가 술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다.

21일 더 팩트는 김새론이 실제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 요리주점에서 일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말 한 손님이 해당 요리주점에 방문했다가 김새론이 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김새론이 일한 것은 첫 공판이 열리 전으로, 얼마나 이곳에서 일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해당 요리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당시 목격자는 김새론은 성실하고 능숙하고 일하고 있었으며 손님들에에게도 굉장히 친절했다고 전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가드레일, 변전함, 가로수 등을 들이받은 뒤 조처하지 않고 도주하려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인근 상가 및 교통 신호기가 정전돼 일대가 마비되는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지난 8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새론 측은 피해 배상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활고를 토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김새론에게 벌금 2000만원, 동승자 A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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