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신곡 ‘키치’ 27일 선공개…정규 컴백 예열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가 신곡 ‘키치’(Kitsch)를 선공개한다.

21일 소속사 스타십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수록곡 ‘키치’를 기습 공개한다.

아이브는 지난 2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곡 ‘키치’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파워풀하고 당당한 멤버들의 표정과 마치 주문을 외우는 듯한 ‘키치’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아이브는 데뷔와 동시에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4세대 대표 그룹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발매한 단 3장의 싱글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 장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데뷔 2년 차에 아이브는 국내외에서 거머쥔 트로피만 총 74개에 달한다.

발매하는 앨범마다 메가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아이브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선공개곡으로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선공개곡 ‘키치’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선공개되며, 신보 ‘아이해브 아이브’는 4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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