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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승민, 어머니와 다정한 익선동 데이트 "국민효자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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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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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승민이 어머니와 익선동 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20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승민의 생일 기념 콘텐츠가 공개됐다.

2002년 3월 20일생으로 22살 생일을 맞은 남승민은 "생일은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만큼 부모님께도 감사한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처음으로 특별 게스트를 모셨다"며 직접 어머니를 소개했다. 이어 "오늘은 저를 낳아주시고 정말 고생하신 어머니와 함께 생일날 특별 데이트를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남승민과 어머니는 익선동에서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식사를 하러 온 식당에서 남승민은 "엄마는 딱히 손이 저리거나 그런 건 없느냐. 내가 준 영양제는 다 먹었느냐" 등의 질문을 하며 어머니의 건강을 살뜰히 챙겼으며 직접 반찬을 먹여주는 등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두 사람은 옛날 교복을 대여해 착용하고 함께 익선동 길거리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으며, 유행하는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다정한 모자케미를 연출했다.

커피와 달콤한 케이크를 마시며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며 생일 기념 모자데이트를 마무리한 남승민의 어머니는 "아주 즐거웠고 행복했고, 늦둥이 아들과 함께하는 자체만으로도 좋았다. 여러모로 좋은추억 함께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남승민은 "어머니랑 서울에서 이렇게 나들이를 한 번도 못해봤는데 이렇게 드디어 한번, 제 생일에 할 수 있어서 오늘 정말 기분 좋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트위스트 킹', '지붕', '바보같은 사람', '욜로욜로' 등의 곡을 발매함과 더불어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 마이 웨딩' 등의 OST 가수로 참여하며 깊은 감성과 깔끔한 창법으로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온 남승민은 최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신곡발매를 앞두고 생일을 맞은 남승민이 차후 어떤 노래를 통해 팬들을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승민의 신곡은 오는 31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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