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는 구축함 을지문덕함, 호위함 서울함, 대형수송함 독도함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해상 작전 헬기, 해상 초계기 등 항공기 20여 대가 참가합니다.
동·서해에서는 해군 1함대와 2함대가 적의 다양한 기습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국지도발 대응훈련, 대잠수함전, 대함·대공 실사격 훈련 등을 실시합니다.
남해에서는 3함대가 후방 침투를 차단하고 주요 항만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합니다.
해상기동훈련 중 제2연평해전 교전 시간인 오전 10시 25분에 대함 사격을, 천안함 피격 시간인 저녁 9시 22분에는 대잠수함 사격을 실시합니다.
해군은 오는 26일까지를 안보 강조 기간으로 지정하고, 결전 태세 확립을 위한 전술 토의와 장병 특별 정신교육, 부대별 해양 수호 결의대회, 사이버 추모관 운영으로 영해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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