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처음으로 홍매화 축제를 연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는 매화 꽃 만개 시기에 맞춰 이번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전국에서 참석한 사진작가와 일반인 수천 명이 화엄사를 방문했으며, 청소년 백일장과 작은 음악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자연은 언제나 소리 없이 찾아와 감동을 준다"며 "300년 넘게 봄을 알리는 홍매화를 찾아 준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26일까지 화엄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해야 하며, 다음 달 3일 수상작이 발표됩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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