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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생활고 주장' 김새론, 강남 주점 알바 목격담 "능숙하고 친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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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새론/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새론의 아르바이트 목격담이 나왔다.

더팩트는 21일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요리주점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봤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요리주점은 김새론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는 "김새론은 굉장히 성실하고 상당히 능숙하게 일을 했고, 손님들에게도 굉장히 친절했다"고 밝혔다.

다만 김새론이 이 주점에서 얼마나 일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앞서 김새론의 변호인은 1차 공판에서 "소녀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이번 사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김새론이 선임한 변호사가 국내 10대 로펌의 대표변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주장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후 김새론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했지만, 이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김새론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가운데 김새론의 아르바이트 목격담이 나왔지만, 이미 신뢰를 잃어버렸기에 대중은 냉담할 뿐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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