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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개특위 '의원 50명 증원案' 후폭풍…비난 커지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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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가 내년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수를 50명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다가 반대 여론이 커지자 슬그머니 없던 일이 됐습니다 졸속 논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고희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여야 의원들이 참여한 국회 정개특위 소위가 선거제도 개편방안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세 결의안 중 두 개는 현재 47개인 비례대표 의석을 97석으로 늘려 의원 정수를 350명으로 늘리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