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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北 미사일 지적에 美 핵잠수함 판매 공격한 중·러 '안보리 또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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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미사일 도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유엔 안보리 회의가 또다시 열렸지만 이번에도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미 연합훈련뿐 아니라 미국이 호주에 핵잠수함을 판매하기로 한 것도 비판하며 북한 편들기에 나섰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놓고 지난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 반대로 번번이 좌절된 결의안 대신 강제성 없는 의장 성명이라도 채택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