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40대 초반의 신부, 20대 초반 앞질러...대세가 된 만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늦은 결혼, 이른바 '만혼'이 대세가 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최근 들어 40대 초반의 신부 수가 20대 초반 신부 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20대와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입니다.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은 만 113건에 그친 데 반해 40대 초반 여성은 만 94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현상이 이어진 건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