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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北, 구글 서비스에 악성프로그램 설치 유도해 이용자정보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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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북한이 최근 구글 서비스에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정보를 유출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독일 연방헌법보호청과 북한 정찰총국과 연계된 해커조직 '김수키'의 신종 사이버공격 유형을 다룬 합동 보안 권고문을 어제 공개했습니다.

권고문을 보면 북한은 악성 링크를 담은 이메일을 피해자들에게 발송한 뒤, '크로미움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는 악성 확장프로그램 추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