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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실 7조 떠안고 인수…'급한 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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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동성 위기에 시달려온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를 경쟁사인 UBS가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국제 금융시장의 급한 불은 일단 껐지만,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스위스 최대 은행 UBS의 크레디트스위스 최종 인수 금액은 32억 달러, 우리 돈 4조 2천 억입니다.

앞서 협상 과정에서 처음 제시했던 10억 달러보다 3배 많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