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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탄소 못 줄이면?..."2100년 해운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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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소배출을 의미 있게 줄이지 못한다면 한반도에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해수면이 상승해 부산 해운대가 사라지고 폭염과 폭우가 일상화되는 심각한 기후위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3년 동안 우리나라의 해수면은 9.9cm나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면 2,100년에는 해수면이 무려 82cm나 상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