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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슬라이드 포토] '세븐과 결혼' 이다해, 韓보다 中에 먼저 알렸다?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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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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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측이 연인 세븐과의 결혼 소식을 중국 팬들에게 먼저 알린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일 이다해는 가장 먼저 중국 계정인 웨이보를 통해 세븐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후 세븐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한국 팬에게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일부 한국 팬들은 이다해가 웨이보에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이에 대해 이다해 측은 헤럴드POP을 통해 “일부러 웨이보에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한 것이 아니다. 웨이보가 중국 SNS다 보니 평소 로딩 시간이 긴 것을 감안해 한국과 중국 동시에 기쁜 소식을 전하려다 시간 격차가 생긴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이다해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오늘 여기서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어떤 분들은 이미 알아맞히셨을 것 같다. 네, 바로 제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가수 세븐과 8년 간의 연애 끝에 드디어 5월 결혼의 계절에 결혼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이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는데 여러분들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축복과 함께 아내로서 남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우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달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세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8년이라는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나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이다해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 다시 한번 늘 응원해 주는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는 글로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한편, 세븐 이다해는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된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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